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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6 22:38 | GALLERY/Gallery W - 나이롱박

다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1ds & 85/1.2 

 

사람은 처음보는 사물이나 상황을 마주하게되면 과거 자신의 기억이나 경험에서 그와 비슷한것을 떠올리고 그것을 정의하려한다.

직접적, 간접적 경헙이 포함되겠지만 당연스럽게도 직접적인 경험을 우선시하게 될 것이고~

뭐 이런걸 선입견이라 하겠지? 

오랜 시간에 걸쳐 여러요소들과 결합되어 고착화 시킨걸 아마도 가치관이라 할 수 있을것이다

당신과 나의 다툼에 근본적 이유도 바로 이때문이라 생각한다.

  

거짓말을 하고싶지않았고 떳떳했다.

사실 지금도 잘못했다는 생각은 들지않는다.

 

그런데... 그걸 방증할 방법이란게 나는 그렇게 살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이렇게 생각해" 밖에는 안되기에 타당성이 부족한거고.

너는 그렇게 살아왔기에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밖에는 안되기에 감정의 골이 깊어진다.

 

이처럼 개인간 가치관의 차이로 갈등이 빚어진 경우에는 보다 보편적이고 여러사람이 수긍하는 사회적 가치관을 끌어와야 하는데

애초에 그걸 납득하지 못하겠다는게 본래 문제의 시발점인 것이고~ㅋ

당신에게 비춰진 나는 입바른 소리만하는 위선자 일 수밖에 없다. 

 

내가 미안해. 

갈등의 어떤것도 해결하지 못하고 덮어두는거. 내가아는 유일의 무패법인데.

불행스럽게도 그 카드가 통하지 않았을경우에는 새로이 경험치를 추가해야만하고 

이런 과정들이 여러번 되풀이 되다보면 자연스레 갖고있던 가치관에 대대적인 수정을 해야만 한다.

...


암튼 모난채로 살아가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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